청소년 노동권 보호 온라인 청원
현재 많은 청소년 노동자들이 부당한 처우와 안전 사각지대에서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푸른촛불은 모든 청소년이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정당한 임금을 받으며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제도 개선을 국회와 지자체에 강력히 요구합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청소년의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는 소중한 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 지금 서명에 동참하여 국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세요.
청소년 노동권 보호 온라인 청원
사고는 갑자기 일어나지 않습니다.
반복된 방치와 관리 부재의 결과입니다.
현장실습생들은 보호장비 없이 작업을 하거나, 충분한 교육 없이 기계를 다루고, 혼자 위험한 일을 맡는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대부분 기록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록이 없으면, 책임도 남지 않습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 “학생이 실수했다”, “원래 그렇게 하던 작업이었다”,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관리자가 없었거나, 보호장비가 지급되지 않았거나, 무리한 지시가 있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없기 때문에, 책임은 쉽게 개인에게 돌아가고 현장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미 문제는 수치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현장실습생 권익침해 사건은 125건이 공식적으로 보고되었으며,
그중 약 80%는 과도한 업무 지시, 부당한 대우, 인권 침해 등 관리 부실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사안이었습니다.
이는 사고 이전 단계에서 이미 위험이 반복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묻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뒤에야 대응하는 것이
맞습니까, 아니면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막는 것이 맞습니까?
그 해답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기록하는 것입니다.
현장실습생이 바디캠을 착용하면, 무리한 작업 지시나
보호장비 미지급, 관리자 부재와 같은 문제를 숨기기 어려워집니다.
무엇보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그 현장에서 실제로 무엇이 있었는지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처벌을 위한 장치가 아니라,
위험을 줄이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우리는 감시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안전을 원합니다.
우리는 단지 “위험을 기록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보호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서명 하나가 기록을 만들고, 책임을 만들고,
안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장실습생 바디캠 의무화에 동의하신다면, 서명해 주세요.